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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시영 재건축, 사업에 가속도지난 14일 관리처분총회 ‘성료’… 오는 6월 13일까지 관리처분계획 공람

   
▲ 지난 14일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 개포시영. <사진=민수진 기자>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 재건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개포시영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희ㆍ이하 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지하철 2호선 선릉역 근처 상제리제웨딩홀에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해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1956명 중 147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11개 안건이 상정돼 높은 동의율로 의결됐다. 처리된 안건은 ▲제1호 ‘조합 정관 변경 의결의 건’ ▲제2호 ‘조합 예산ㆍ회계규정 및 행정업무규정 개정 및 제정의 건’ ▲제3호 ‘상가(분산 상가) 협약서 체결 의결의 건’ ▲제4호 ‘현금청산 대상자 조합원 지위 회복 및 분양권 부여 승인의 건’ ▲제5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제6호 ‘시공자 계약서(안) 의결의 건’ ▲제7호 ‘관리처분계획(안) 의결의 건’ ▲제8호 ‘이주 지연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등 관련 업무 진행의 건’ ▲제9호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사항 추가의 건’ ▲제10호 ‘2015년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추인의 건’ ▲제11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인의 건’ 등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약 30일간 관리처분계획을 공람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힌바 있다. 이에 앞서 개포시영은 작년 1월 23일 사업시행총회를 열었고, 5개월여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21 일원 2만0445.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249.99%, 건폐율 20.74%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높이 아파트 2296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용면적별로 ▲60㎡ 이하 소형주택 900가구(임대주택 120가구 포함) ▲60㎡ 초과~85㎡ 이하 905가구 ▲85㎡ 초과 49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민수진 기자  vkdnejek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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