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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당1구역 재건축, 사업성 ‘UP’ ‘UP’ ‘UP’지난 19일 임시총회서 사업성 제고 골자로 한 사업시행계획 변경

   
▲ 지난 19일 사당1구역 재건축 조합이 임시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골자로 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시켰다. <사진=유준상 기자>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해 눈길이 쏠린다.

사당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홍순ㆍ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서초구 동작대로 134에 위치한 프리마베라(옛 신세대웨딩홀) 아모리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골자로 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시켰다.

사당1구역 재건축 조합의 황홍순 조합장은 개회 선언 후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게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고, 실천하지 않는 자에게 성공이라는 열매는 더더욱 없다”며 “올해에는 정비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리처분 변경인가 등 모든 절차를 바쁘게 이뤄 갈 것이다. 이제 (우리 구역은) 대단지 명품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며 사업성 향상을 통한 조합원들의 이익 극대화와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 변경으로 친환경적인 주거 단지로 탄생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당1구역 조합원들은 적극적으로 총회에 참석해 작은 사안이라도 꼼꼼히 분석 및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논의된 안건이 사업시행계획의 경미한 변경 등에 불과했지만 다수 조합원들이 총회에 참여해 높은 동의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80명 중 164명(서면결의 126명, 직접참석 38명)이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이들은 상정된 4개 안건(▲제1호 ‘정비계획 경미한 변경의 건’ ▲제2호 ‘사업시행계획 변경 및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 결의의 건’ ▲제3호 ‘2015년도 사업비 예산안 변경 승인의 건’ ▲제4호 ‘정비계획 및 설계 변경으로 인한 용역 계약 변경 체결의 건’)에 대한 의결에서도 모두 95% 이상의 동의를 표하며 원안 가결시켰다.

특히 제2호 ‘사업시행계획안 변경 및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 결의의 건’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세대수 증감이다.

분양성 향상을 위해 기존 전용면적 123㎡는 24가구 감축하고 전용면적 84㎡를 33가구 증가시키는 등 대형 평형을 줄이고 중소형 평형을 늘리는 방식을 취했다. 이에 따라 총 세대수가 기존 659가구에서 9가구 증가해 668가구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세대 현관문 폭 확대 ▲보조 주방 면적 증가 ▲주방 길이 확대 ▲복도 공간 축소 ▲현관 수납공간 확대 ▲불필요한 지하 주차장 면적 감소 후 창고 확장 ▲기존 슬라이딩 창을 입면 분할창호로 변경을 통해 조합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방식의 설계 등이 채택됐다.

유관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현재 사당1구역의 이주 진행률이 90%에 달하며 철거 및 착공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행정 당국의 무책임한 조치로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까지 받으며 위기에 몰렸던 경험이 있는 사당1구역이기에 최근 보이는 이러한 진전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곳 조합원들의 꿈이 현실로 이뤄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황홍순 조합장은 사당1구역이 사업성 향상을 통한 조합원들의 이익 극대화와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 변경으로 친환경적인 주거 단지로 탄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유준상 기자>

 
 

유준상 기자  Lostem_ba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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