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이 꽃도 펴 보지 못한 채 사라지게 됐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당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승인을 지난 18일 취소했다고 21일 고시했다.
이는 신당10구역의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추진위 해산에 동의한 결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의2(조합설립인가 등의 취소)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 다산로33다길 41일대 4만3039㎡를 대상으로 이뤄져 왔던 재개발사업은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다.
도시정비업계는 2005년 2월 추진위 승인 이후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발생한 내분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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