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이하 이촌현대) 리모델링사업이 시공 파트너 선정을 본격화했다.
이촌현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하영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설이 성황리에 개최되면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시공자 입찰 배경에 대해 “우리 구역은 2004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리모델링사업의 위축으로 한동안 사업을 유보시켰다”며 “하지만 이제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정부의 리모델링사업 지원 기조에 힘입어 다시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주민들에게 60% 이상의 사업승인동의서를 받은 상태며 이번 시공자 선정으로 사업을 정상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시공자 선정에 성공할 경우 조합은 새 시공자와 함께 사업승인동의서를 추가로 받아 사업승인(행위허가) 신청을 하고 건축심의 및 2차 안전진단 일정과 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촌현대 리모델링사업은 수평증축 방식으로 이뤄지며 용산구 이촌로 303 일대 3만76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아파트 8개동 6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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