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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ㆍ강북 재개발 2곳, 정비업자 및 설계자 선정 착수관악구 봉천13구역,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 각각 이달 17, 18일 현장설명회 개최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과 강북 내 재개발 구역 2곳이 비슷한 시기에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서 눈길이 쏠린다. 관악구 봉천13구역 재개발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이 그 주인공들이다.

봉천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용ㆍ이하 추진위)는 지난 10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및 설계자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입찰 방식은 지명경쟁입찰이다. 정비업자와 설계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17일 오후 3시 동시에 진행된다. 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입찰마감 또한 현설 당일 업체 측에게 사업자등록증과 인감을 받은 뒤 이뤄질 예정이다.

추진위에 의해 지명을 받고 현설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남제씨앤디 ▲㈜다우엠엔지 ▲㈜디피엠 ▲㈜루비콘씨앤디 ▲㈜신화도시정비산업 ▲㈜어반이엔씨 ▲㈜유비에스디 ▲㈜알파프로젝트 ▲㈜주성시엠시 ▲㈜한미도시정비 등 10곳이다.

마찬가지로 설계자도 ▲그라운드건축사사무소 ▲다연이앤씨종합건축사사무소 ▲㈜더스페이스AR건축사사무소 ▲디오21종합건축사사무소 ▲백상건축사사무소 ▲㈜스페이스랩건축사사무소 ▲에이앤건축사사무소 ▲㈜이립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엔씨티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10곳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봉천동 922 일대 1만1951㎡에 이뤄진다. 사업시행자는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 1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제기4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이홍자)는 제기4구역보다 하루 뒤인 지난 11일 정비업자 및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비업자와 설계자 현설은 오는 18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진행될 방침이며 입찰마감은 두 곳 모두 이달 29일 오후 5시까지다.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의 토지등소유자는 382명이다. 사업시행자는 동대문구 홍릉로15길 11일대 3만3485㎡에 850가구 이상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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