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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가 게재한 제1273호 남동구보의 첫 장에 오타가 발견돼 화제다. 실제로 구보(빨간 원 안)에는 ‘2015년 12월 13일 금요일’로 표기돼 있는데, 이는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의 오기다. 이를 제보한 누리꾼은 “개미구멍이 둑을 무너뜨리는 것처럼 행정 신뢰도는 이런 작은 것에서부터 금이 간다”면서 “구청의 반성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업계도 수많은 고시ㆍ공고가 포함된 구보에 오기가 있을 수 있지만 첫 장에 떡하니 오기가 있는데 게재 후 며칠이 지나도록 수정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보고 있다. <사진=해당 구보 캡처> | ||
김민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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