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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권 부경대 교수,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부산 유일 선정
   
▲ 김세권 부경대 교수. <제공=부경대학교>

[아유경제=박진아 기자]부경대학교는 김세권 과학기술융합전문대학원 연구특임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The World's Most Influential Scientific Minds)’ 한국인 19명에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세계적인 학술정보서비스 전문기관인 톰슨로이터는 최근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Web of Science에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등록 된 세계 논문 12만건 이상을 분석해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 과학자 3126명을 발표했다.

이 중 부산지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김 교수가 농학(해양수산 포함)분야에 선정됐다. 해양생화학이 전공인 김 교수는 지금까지 무려 600여 편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만 400여 편에 달한다. 이 같은 연구를 통해 130여 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출간한 해양수산관련 전문서적도 57권에 달한다.

김 교수는 지난 2014년에도 톰슨로이터로부터 지난 10년간 논문이 많이 인용된 한국인 16명의 연구자에 포함돼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한국 과학자’로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지방대 교수로는 유일하게 제60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가 한국의 최고 과학자 10명에게 주는 지식창조대상을 부.울.경 지역 대학 교수 중 유일하게 받기도 했다.

그는 부경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토종박사’이다. 1982년 부경대 화학과 교수 부임 이후 우리나라를 해양바이오 및 기능성 식품 분야의 연구메카로 자리 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2006년부터 국제해양생명과학회(IMBA) 이사로, IMBA의 국제학술지‘Marine Biotechnology’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진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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