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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가 2016 리듬체조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한층 성숙한 기량을 뽐내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출처=손연재 인스타그램> | ||
[아유경제=정훈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31회 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막을 내린 ‘2016 리듬체조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 최고점 기록을 세우는 등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2개씩 따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시즌 첫 대회인 데다 기라성 같은 러시아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와중에 거둔 성적이라 더욱 빛이 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손연재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1년부터 매년 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이전까지는 단 한 개의 메달도 얻지 못했다.
전날(20일) 개인 종합 4개 종목(후프ㆍ볼ㆍ곤봉ㆍ리본)에서 모두 18점대를 받으며 합계 72.964점으로 개인 최고점 기록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이날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2위 ▲볼 3위 ▲곤봉 4위 ▲리본 3위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손연재는 곧바로 핀란드로 이동해 26일부터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한다.
정훈 기자 whiteko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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