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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위-농협,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확산 위한 협약 체결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농협)가 농촌지역 문화융성과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농협 본사에서 체결했다.

융성위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에 분포된 1054개 지역 농·축협 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 간 ‘문화가 있는 날’ 문화 향수 격차를 해소하고, 농촌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을 발굴해 홍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농협은 문화예술을 통해 농촌지역을 선진화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융성위 표재순 위원장은 “과학기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문화는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드는 것이 농촌 문화융성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난(3월) 14일 제23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원 회장은 “ 임기 동안 농촌 지역을 조합원 230만 명의 고향이 아니라 국민 5000만 명 마음의 고향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에 문화예술의 꽃이 활짝 펴 문화융성의 향기가 전국에 퍼져 나가길 바라고 그 길을 융성위와 함께할 수 있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융성위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노우창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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