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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선구줄끗기’, 유네스코 등재 인증서 받아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지난해 12월)된 ‘남해선구줄끗기(경남무형문화재 제26호)’의 인증서가 한국 땅을 밟았다.

최근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남해선구줄끗기’ 등 전국 6개 지자체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문화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인증서 전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는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전통민속놀이인 줄다리기의 네트워크 구축과 세계적인 전통문화로 확산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줄다리기의 전승․보존뿐만 아니라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필요성에 인식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남해선구줄끗기’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해선구줄끗기’와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 등재된 당진기지시줄다리기, 영산줄다리기, 의령큰줄땡기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삼척줄다리기 등 6개 지자체 내 유산들도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한편 ‘남해선구줄끗기’는 남해군 남면 선구마을에서 음력 정월대보름날에 세시풍속의 하나로 행해지는 민속대동놀이이다. 당산제와 어불림, 필승고축, 고싸움, 줄끗기, 달집태우기 등 모두 5과장으로 구성돼 있다.

 

박진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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