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15일 새벽에 발생한 ‘여수 수산시장 화재’와 관련, 긴급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와 관련, 당일 현장대응반을 설치해 피해 상황 및 상인회 애로·건의 등을 점검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화재당일 긴급히 여수 수산시장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전라남도, 여수시청 및 소방본부 등 관계자와 긴급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인적피해는 없으나 125개 점포 중 58곳 전소, 23곳 일부 화재피해, 35곳 그을림, 2층 1곳, 3층 창고 그을림 등 116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금액은 소방서 추산 5억2000만 원에 이른다.
중기청은 긴급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현황 파악과 함께 상인회 건의 등을 반영해 화재복구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시설복구와 관련해서는 점포건물 보험가입이 돼 있어 피해보상에 의한 복구가 가능한 실정이다, 다만 보상범위가 문제로 향후 보상협의 추이를 보고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아케이트 등 공용시설은 지자체에서 先 복구를 추진하고, 2018년 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중이다.
이와 함께 피해 상인 경영 안정 지원에 힘쓴다. 중기청은 피해상인은 모두 등록사업자로 파악 7000만 원 한도에서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금융위 및 보험사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보험금 지원에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협업해 시설복구시까지 인근 여수 수산물특화시장 앞 공설주차장 등을 활용해 임시 판매 매장(노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특히,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빠른 재기와 생업안정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 대응반을 통한 현장의 피해복구 및 상인들의 재기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우창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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