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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감소세… B형 독감 바이러스 첫 검출
▲ 주간 인플로엔자바이러스 검출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A형 독감 환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B형 독감 바이러스가 올해 처음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월 둘째주(8~1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6년 53주(12월 25~31일) 63.5명, 2017년 1주(1월 1~7일) 39.4명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규모다.

반면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B형 독감 바이러스가 1건 검출됐다. B형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비교적 A형보다 증상이 가볍지만, 주로 이듬해 봄철(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하는 특징이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B형 독감) 바이러스 분리와 치료제 내성 분석을 진행 중”이라며 “설 연휴를 맞아 각종 모임이 많은 만큼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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