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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3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제공=금융위원회> |
2017년 정책금융 공급이 사상 최대 ‘187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금융공공기관 주요업무 추진 계획과 성과 중심 문화 확산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이날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공공기관을 통한 올해 정책금융 공급을 사상 최대인 187조 원 규모로 확대ㆍ운용하겠다”며 “수요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분기 25%, 상반기 58% 이상으로 정책 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임 위원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활성화 지원에도 금융공공기관이 합심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부에 따르면 산업은행 62조5000억 원, 기업은행 58조5000억 원, 신용보증기금 45조7000억 원, 기술보증기금 20조 원 등 금융공공기관에서 총 187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8조 원 가량 높아진 수치다.
임 위원장은 금융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청년채용을 확대할 것도 당부했다. 이에 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12개 금융공공기관은 올해 약 10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그는 “금융공공기관 채용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핀테크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금융 분야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수진 기자 vkdnejek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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