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의 삭제 본편이 공개되면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강하늘씨 죄송합니다’라는 한재영의 위트 있는 사과부터 시작된다. 한재영이 공식 석상에서 강하늘에게 사과를 한 이유는 영화 속 악질 중 악질로 변신한 ‘백철기’ 형사 역할 때문이다.
한재영이 소화한 악역은 실제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리드미컬한 대사 소화력과 보는 이로 하여금 무력감 마저 느껴지게 만드는 잔인함이 돋보이는 캐릭터이다.
특히 영상 속에서는 백철기의 죄가 밝혀지고 감옥으로 잡혀가는 통쾌한 장면이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답답함을 해소해준다.
김태윤 감독은 “본 장면은 권선징악의 의미로 촬영을 해두었다가, 영화의 여운을 남기기 위해 본편에서는 활용 되지 않았다”며 촬영 의도를 전했다.
노우창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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