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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4곳 ‘첫’ 영업정지… 업계 “사드 배치 부지 제공 ‘보복성’ 조치!”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 제공을 결정한 롯데그룹에 대한 중국에 반한 감정이 롯데마트 영업 정지로 이어지고 있다.

6일 롯데마트 및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단둥 완다ㆍ둥장, 항저우 샤오산, 창저우 2 지점 총 네 곳이 1개월 정도 소방 규정 위반을 이유로 영업정지 통보를 받았다.

이는 앞서 지난 10여 년간 소방과 위생점검 문제로 일부 벌금을 낸 매장도 있었지만 영업정지 처분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중국이 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에 대한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가 중국 당국의 점검으로 영업 정지 된 게 맞다”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 수정 조치 후 재점검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중국에서 11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베이징 소재 롯데슈퍼 3곳의 폐점설이 제기됐고 이 매장들은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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