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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연금 1분기 가입자 ‘최고치’
▲ 주택연금 1분기별 가입자 현황. <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만 60세 이상 주택 소유주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주택연금에 올 1분기 가입자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오늘(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분기 가운데 주택연금에 3927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 기간(2384명)보다 64.7% 증가한 수치이며, 주택연금이 출시된 2007년 7월 이후 분기별 가입자 기준 최고 기록이다.

주택연금 출시 이후 첫 100세 이상 신규 가입자도 나왔다. 상품 출시 이후 최고령인 107세 노인이 지난 3월 주택연금에 가입해 매월 168만 원을 받게 됐다. 가입 당시 최고령자는 99세였으나, 현재 주택연금을 받는 수령자 가운데 100세 이상 고령자는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최고령은 11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출시 10년을 맞는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 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고령층이 주택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수진 기자  vkdnejek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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