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에서 쏘가리 루어낚시 대회가 이달 중 열려 이목이 집중된다.
단양군은 올해 첫 전국 루어낚시대회인 ‘1회 디아웃도어컵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오는 23일 단양읍 남한강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낚시용품 전문회사 디아웃도어가 주최하고 LFA 한국루어낚시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 명의 낚시 동호인이 출전해 쏘가리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대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주최 측에서 지정한 코스에서 진행되며, 20㎝ 이상 쏘가리 2마리를 합산한 길이로 성적을 매긴다.
1등은 300만 원, 2등은 100만 원, 3등은 50만 원, 4등은 3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이 밖에 5~20등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의 행운상 등 다채로운 상이 마련된다. 대상 어종인 쏘가리 외에도 끄리·강준치·꺽지 최대어를 낚은 참가자에게는 쌀 20㎏이 제공된다. 대회에는 루어낚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에 낚시 동호인과 가족,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루어낚시 인구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단양군에서는 디아웃도어컵 쏘가리 루어낚시대회에 이어 이달 29일에는 ‘2회 다이와 쏘가리 낚시대회’와 다음 달 13~14일 ‘11회 단양군수배 쏘가리 낚시대회’가 이어진다.
한편 남한강 쏘가리는 단양군이 2012년 군어로 지정했고, 군은 남한강 쏘가리 수족자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을 쏘가리 금어기로 정해 불법 포획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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