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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세바요스 영입 발표… 6년 계약
▲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유망주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오른쪽). <출처=스카이스포츠>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베티스의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20)를 영입했다.

레알은 지난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바요스가 레알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세바요스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37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바요스는 레알 입단 확정 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에 오면서 내가 느끼는 자부심과 책임감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감격에 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레알의 위대한 역사를 위해 모든 걸 쏟아 붓겠다. 나는 큰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으며, 겸손하면서 열심히 뛰어 레알 유니폼을 입을 자격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맹활약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 6월에 열린 UEFA EURO U-21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상(MVP)를 차지하는 등 장차 스페인 미드필더를 이끌 재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망주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세바요스의 바이아웃 금액(이적허용금액)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 스포르트 등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세바요스의 바이아웃 조항이 5억 유로(약 6462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메시의 바이아웃은 3억 유로(약 3877억 원)로 책정된 상태다.

김진원 기자  figok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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