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톈궁 1호. <사진 =중국국가항천국(China National Space Administration)> |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우리나라에 추락하지 않을까 걱정됐던 중국 우주정거장이 한반도를 지나 남대서양에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락 중인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고도 122㎞에 진입했으며, 한국에 추락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톈궁 1호’는 이날 오전 9시 10분에서 10시 10분 사이에 남대서양에 최종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오차범위를 감안한 추락 가능 지역은 남태평양,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지역을 포함한다.
‘톈궁 1호’는 이미 우리나라 상공을 지난 것으로 관측되며, 과기정통부는 한반도 통과 후 최종 추락 여부를 확인할 때까지 경계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미국 합동우주작전본부(Joint Space Operations Center), 국제우주잔해물 조정위원회(Inter-Agency Space Debris Coordination Committee), 한국항공 우주연구원, 공군 등 국내ㆍ외 유관기관과 추락 상황을 분석·예측하고 있다.
한편, ‘톈궁 1호’는 중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으로, 임무 수행 후 2016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고도가 낮아지며 이날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돼왔다.
대기권에 진입할 때 마찰열로 인해 타버리거나, 중량이 큰 편이므로 모두 타지 못한 채 파편이 넓게 흩어지면서 지구에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학형 기자 keithhh@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유경제_재건축] 3155가구 공급 신월시영 재건축, 시공자 현설 결과 ‘4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