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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리모델링 시범사업 ‘10여 곳’ 선정5개 단지 계획에서 대상 늘이기로… 내달 최종 대상지 발표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과 함께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시는 전날 리모델링 시범단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청서를 제출한 22개 아파트 단지 중 10여 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5곳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이 예상보다 많이 접수돼 규모를 확대해 이번에 1차로 10여 곳을 추렸다. 시는 이들 단지에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오는 6월에는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10여 곳의 단지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조만간 개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정된 시범단지는 기본 설계 및 타당성 용역을 거치며, 1차 안전진단 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

한편, 지난달(4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사업을 신청한 22개 단지는 ▲조합 설립 2곳 ▲추진위원회 설립 4곳 ▲새로 추진 16곳 등이다.

조합을 꾸린 2곳은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이던 성동구 ‘응봉대림1차’와 강서구 ‘등촌부영’이다. 응봉대림1차(855가구, 1986년 준공)의 경우는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으면서 한때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예비 안전진단 격인 현지조사에서 ‘안전진단 필요’ 결과를 받았고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조치가 이어지며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등촌부영(712가구, 1994년 준공)은 이미 지난해에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상태다. 이곳은 정부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이후 강서구 첫 사례로 관심을 모았으며, 지하 2개층, 지상 3개층을 증축해 818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김학형 기자  keithh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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