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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및 성능 개선 ‘지원’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ㆍ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ㆍ이하 진흥원)이 국산 유망 의료기기의 신뢰성 제고를 통해 국내ㆍ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 사업 및 성능개선 지원 사업 대상 제품 선정’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의 상급종합병원 점유율이 8% 대에 머무르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국산 의료기기 기업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 사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진이 국산 신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개선 피드백 및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과 제조기업의 컨소시엄이 국산 신제품을 테스트 하는데 필요한 소요비용을 연 50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테스트 기간을 2차 년도까지 설정해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총 7개의 테스트 지원 제품을 올해 신규로 선정하였으며, 지난해부터 테스트를 지속 중인 3개를 포함, 총 10개 제품의 테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2012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 사업’을 통해 총 62건의 제품 테스트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테스트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는 논문ㆍ의학회 발표 등 학술 성과를 토대로, 국내 주요 의료기관에 테스트 제품이 진입함으로서 제품 당 평균 13.5%의 매출 증가와 참여기업 1개소 당 3.7명의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향후 테스트를 거친 유망 국산의료기기가 의료기관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주요 의학회 및 key doctor와 연계해, 테스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ㆍ외 영향력이 높은 key doctor 주관으로 전공의·수련의 및 외국인 연수 의료진 대상 국산의료기기 사용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산 제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제거하고 친숙함 및 사용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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