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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 시공자는 ‘현대엔지니어링-대림산업’
▲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사업이 현대엔지니어링-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2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문정동 136 재건축 조합의 시공자선정총회에서 프리미어 사업단(현대엔지니어링-대림산업 컨소시엄)은 90%에 달하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쌍용건설을 제쳤다. 총 공사비 예정 가격은 약 2462억 원이다.

앞서 지난달(4월)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12곳의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나 최종적으로는 2곳만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 이곳 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경쟁했던 현대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은 올해부터 파트너로 변신했고 새로운 경쟁 상대인 쌍용건설을 넘어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정부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부담금을 통보하는 등 일부 재건축 단지에 찬바람이 불었음에도, 이날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 조합은 85%가 넘는 참가율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송이로31길 22 일원 6만4972.6㎡에 용적률 246.68%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18층, 아파트 1265가구 등을 신축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A㎡ 132가구 ▲49B㎡ 144가구 ▲59A㎡ 364가구 ▲59B㎡ 135가구 ▲74A㎡ 188가구 ▲74B㎡ 70가구 ▲74C㎡ 49가구 ▲84A㎡ 68가구 ▲84B㎡ 35가구, 소형주택 49㎡ 74가구 59㎡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토지 등 소유자는 900가구에 달한다.

조합은 올 연말까지 관리처분총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중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며, 준공 목표는 2022년이다.

한편, 이곳 조합은 이번 시공자 선정으로 한 달 내인 오는 6월 말까지 자체적으로 산출한 부담금 예정액을 신고해야 한다. 송파구청은 이를 검토해 늦어도 8월까지 적정 금액을 통보하게 된다.

김학형 기자  keithh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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