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문화
국민 10명 중 7명 “아파트단지 내 보행 ‘위험’”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아파트단지 내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7∼21일 국민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3%가 아파트단지 내의 보행안전이 ‘위험하다’고 답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우 위험하다’는 의견이 22.5%, ‘위험하다’는 의견이 46.8%에 달했다. 반면 ‘보통’ 수준이라는 응답은 23%, ‘안전하다’는 답변은 7.7%에 그쳤다.

아파트단지 내 보행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차량의 과속주행’(58.7%)이 가장 많았으며,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 부족’(28.1%)이 그 뒤를 이었다.

아파트단지 내 도로를 「도로교통법」 상 도로에 포함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매우 찬성’(57.5%), ‘일부 찬성’(31.3%) 등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고 ‘반대’는 9.6%에 그쳤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경찰청 등이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 주차장 등 ‘공공도로 외 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에 실시한 국민의견도 적극 반영해 국민청원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koreaareyou@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