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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숙인ㆍ쪽방 지원 ‘2018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가동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서울시는 노숙인ㆍ쪽방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2018 여름철 특별보호대책’을 6∼9월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폭염 시간대 서울역, 영등포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을 1일 2∼4회, 쪽방촌은 1∼2회 거리 순찰하고, 민간에서 후원받은 병물 생수 16만 병을 제공하는 등 상황에 맞게 구호조치를 적극 실시한다.

또한 시청ㆍ을지로역 등 거리노숙인 밀집지역과 남대문 등 쪽방촌 내 동시에 약 1000명이 이용 가능한 무더위쉼터 22곳을 운영한다. 쉼터에는 에어컨, 샤워시설, TV 등이 비치된다.

노숙인시설과 쪽방촌 상담소에서 사전에 선정한 건강 고위험군 250명은 1대 1로 특별 관리하고, 종합지원센터와 일시보호시설, 서울역ㆍ영등포역 희망지원센터 샤워실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 내 노숙인 시설 등에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매뉴얼’을 배포해 식중독도 관리하며,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와 노숙인 위기대응콜을 24시간 비상 체제로 가동한다. 노숙인시설과 쪽방상담소도 휴일 없이 운영한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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