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기획재정부가 업무추진비 등 지불 과정에서 수수료 부담이 커지고 있어 신용카드 외에 직불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부터 업무추진비, 운영비 등 관서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급에 사용하는 정부구매카드로 현재의 신용카드 외에 직불카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구매카드는 신용카드에 한정되어 정부와 거래하는 가맹점들은 직불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율을 부담해 왔다. 금번 ‘직불형 정부구매카드’가 도입ㆍ사용될 경우 정부구매카드의 주된 사용처인 영세·중소 가맹점 사업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 중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카드사가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다른 카드사들도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불형 정부구매카드가 원활히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사용지침 작성·배포, 각 부처 담당자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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