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누구나 휴식은 물론 공부, 요리, 취‧창업 준비까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청년들의 열린 거점공간 ‘무중력지대’ 세 곳이 개관된다.
21일 서울시는 도봉(오는 22일 창동역 1번출구 앞), 성북(이달 26일 성신여대역 인근), 서대문(오는 7월 3일 홍제동 유진상가 2층, 무악재역 인근) 세 곳에 차례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인근 직장인과 청년 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2015년 1월 문을 연 ‘무중력지대 G밸리’, 노량진 공시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중력지대 대방’, 팟캐스트 방송, 음악 녹음이 가능한 ‘무중력지대 양천’ 에 이은 ‘무중력지대 4ㆍ5ㆍ6호’다. 이로써 서울 시내 무중력지대가 총 6곳으로 확대된다.
2층 높이의 주황색 컨테이너박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무중력지대 도봉’은 무중력지대 중 유일하게 청년 입주공간(4~5개 팀)이 있어 ‘활동’ 중심 공간으로 운영된다. 한옥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외관의 ‘무중력지대 성북’은 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등 인근 7개 대학생들의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중력지대 서대문’은 특히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특화공간으로 전시‧공연을 열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무중력지대 도봉’을 시작으로 3곳이 차례로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각 공간별로 어떤 시설을 갖추고 청년들이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서울시 ‘무중력지대’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무중력지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들은 각 무중력지대 운영국에 문의하면 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들의 활력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청년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미조성 자치구에 무중력지대를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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