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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미성맨션 재건축 추진 논의 ‘뜨겁다’… 방이역 일대 재건축사업도 주목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동 미성맨션아파트(이하 송파미성맨션)가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송파미성맨션이 최근 재건축사업 추진과 주체를 구성하기 위한 토지등소유자들의 제안이 나와 관련 사항을 접수해 송파구와 서울시 등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1985년 1월 입주한 송파미성맨션은 송파구 오금로32길 10(방이동) 일대 오금사거리 한쪽에 가람삼익맨숀과 나란히 위치한다. 현재 이곳은 지상 14층 아파트 5개동 378가구 규모로 구성돼있다.

송파미성맨션의 입지적 조건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 주변에 잠실역 등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다양해서 접근성이 높다. 또 교육 환경으로 단지 입구에서 약 10분 도보권에 중대초교가 위치해 있고 가락중ㆍ고교, 잠실여자중ㆍ고교, 일신여상 등의 학교도 가까워 자녀들의 교육을 생각하는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 하반기 방이역과 오금역 부근 재건축 대상 단지들의 사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며, 이곳에 대한 사업 의지도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인근의 ▲송파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추진위는 최근 현상설계 응모 공고를 내고 오는 10일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이에 따르면 송파가락삼익맨숀은 현재 936가구 규모에서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31층 아파트 1650가구의 대단지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방이한양3차도 송파구청에 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안건을 제출해 지난달(6월) 1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한 달간 주민 열람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향후 재건축사업을 통해 현재 252가구에서 482가구로 증가한다.

▲송파한양2차의 경우 조합 설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현재 동의서를 징구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데 전체 744가구의 동의서 징구율은 80% 이상이지만 일부 개별 동 동의율을 과반 이상 확보하기 위해 추진위가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1300여 가구 규모의 대형 단지인 ▲오금현대2ㆍ3ㆍ4차는 지난 6월 5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시와 구 합동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일찌감치 안전진단을 거쳤으며, 2020년까지 정비계획 수립과 추진위구성승인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박무성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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