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무성 기자] SNS 이용한 콘서트 티켓을 허위 판매한 점이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관광경찰대)는 태국 현지인을 상대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K-POP 아이돌 가수(갓세븐, NCT)의 콘서트 티켓, 앨범을 판매 할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여 돈을 송금 받은 태국인 사기 피의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태국 현지인을 상대로 아이돌 가수 ‘갓세븐, NCT’의 콘서트 티켓, 앨범, 상품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거짓 홍보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월부터 관광목적으로 태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후 태국 현지인을 상대로 거짓 홍보를 하여 지난 5월까지 물품 구입을 원하는 100여 명의 태국인으로부터 총 26회에 걸쳐 태국 돈 32만9358바트(한화 약 1100만 원)를 송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물품을 받지 못한 피해자가 항의를 하면 물품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보냈고, 물품을 포장하고 있거나 태국으로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또 다시 돈을 더 보내 달라는 거짓말을 하는 대담함도 보였다.
피의자는 계속해서 물품을 보내지 않았고, 이를 수상히 여긴 피해자가 피의자를 찾기 위해 국내로 입국하면서 피해자의 신고로 결국 국내에서 덜미가 잡히게 됐다.
경찰은 K-POP 아이돌 한류스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이 같은 수법의 피해자 및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을 통해 관광 한국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유명 K-POP 아이돌 한류스타의 유명 콘서트 티켓을 다량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돈을 보내라고 한다면 일단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무성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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