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청년 구직자에 월 4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는 대ㆍ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이 내달(9월)부터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ㆍ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 포함)이 보유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를 훈련시키고 중소협력사가 해당 교육 수료자를 채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포스코 ▲대상 ▲이랜드월드 ▲네이버 ▲롯데홈쇼핑 ▲CJ푸드빌 ▲롯데GRS 등 9개이며, 191개 중소협력사에서 42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될 교육과정은 반도체, 화장품, 철강, IT, 마케팅ㆍ서비스 분야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선발된 청년 구직자에게는 교육기간 2개월 동안 월 4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교육 수료 후 협력사 사정 등으로 취업이 되지 않을 경우 다른 중소기업으로 취업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우수인재 채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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