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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0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재검토되나?
▲ 장위뉴타운 전경.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재개발)의 정비계획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대두됐다. 사업의 지연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지난 6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관련 부서 협의 내에서 장위10구역의 정비계획 변경(안)에 포함된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신설을 두고 안전 우려, 공원 이용성 저해 등을 이유로 재검토 의견이 나온 것이다.

장위10구역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살펴보면 ▲신축 세대수 2022가구로 확대 ▲어린이공원 및 공원 지하주차장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성북구가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존에 녹지를 조성하는 대신에 공원을 신설함과 동시에 지하주차장을 부대복리시설로 마련한다는 구상이었으나 이번 서울시의 제동으로 사업의 난항이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성북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지하주차장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와 성북구 지하주차장 설립을 두고 의견차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재검토 가능성으로 추후 시공자인  대우건설과 계약 일정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10년 약 3000억 원에 육박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 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올해 분양 대상에서 장위10구역을 제외했다. 공사 계약은 물가상승률 및 인ㆍ허가 과정에서의 계획변경 내역을 감안해 체결되기 때문에 변경된 계획의 확정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착공과 분양 시점을 2020년 상반기 초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장위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은 서울시 성북구 장월로8가길 41(장위동) 일대 총면적 187만4375.6㎡ 일대 노후 건축물을 부수고 공동주택 및 사업시설 등을 건립하는 초대형 주택공급사업으로 2006년에 계획돼 지금까지 진행돼 오고 있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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