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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13구역 재건축, 관리처분인가 ‘획득’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부담금 영향에서 벗어나
▲ 방배13구역 재건축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이곳 조합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이하 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부담금 등을 피할 수 있게 됐다.

14일 도시정비업계와 이곳 방배13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3일 이곳 조합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안)을 인가했다. 이곳 사업은 지난해 9월 사업시행인가를 얻었고, 그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2월 서울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방배13구역이 이번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재건축 부담금에 대한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평가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 부활한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려면 작년 12월 31일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마쳐야 했고, 이곳도 가까스로 막차를 탔다. 다만, 인가가 나지 않아 다시 관리처분인가를 얻어야 할 경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조합은 9월께 관리처분인가를 예상하고 10월로 이주 계획을 잡았으나 조금 늦춰질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여러 가지로 고려할 상황이 많다”면서 “조만간 이주를 시작하기 위한 시기를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 14다길 6(방배동) 일대 12만9850㎡를 건폐율 32.27%, 용적률 218.4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4개동 2296가구(조합원분양 1530가구, 일반분양 547가구 등)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29㎡ 239가구 ▲39A㎡ 507가구 ▲39B㎡ 3가구 ▲39C㎡ 3가구 ▲59A㎡ 567가구 ▲59B㎡ 103가구 ▲84A㎡ 629가구 ▲84B㎡ 77가구 ▲124㎡ 58가구 ▲147A㎡ 64가구 ▲147B㎡ 12가구 ▲147C㎡ 12가구 ▲175㎡ 2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307가구로 파악됐다.

공사비 예가는 5727억 원이며 GS건설이 시공해 ‘방배포레스트자이’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형 기자  keithh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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