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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한강맨션 재건축, 신축 동수 줄이고 도로ㆍ광장 ‘조성’
▲ 이촌한강맨션 전경.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강북 재건축 ‘대어’ 용산구 이촌한강맨션이 재건축사업을 통해 신축하는 아파트 동수를 줄이고 도로와 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촌한강맨션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업용ㆍ이하 조합)은 신축 아파트 동수를 기존 16개에서 15개로 줄이고, 세대수도 42가구 줄이는 정비계획(안)을 용산구(청장 성장현)에 제출했다.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지난 7월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의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시키면서 재건축사업을 통해 세대수가 늘어나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단지와 접해있는 도로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합은 주택용지를 줄여 단지와 접한 이촌로를 한 차선 더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인근 신용산초등학교의 일조권 침해 우려에 따라 해당 위치에 계획한 동을 없애고 그 자리에 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강변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이촌한강맨션은 지하철 4호선 및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이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강변북로도 가까워 시내 어느 곳으로든지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5층 규모로 지어진 이 단지는 용적률이 101%로 매우 낮아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주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지지분이 넓은 점 또한 호재로 작용한다.

기존 정비계획에 따르면 현재 660가구 규모 이촌한강맨션은 향후 건폐율 30% 이하, 기준용적률 200% 이하, 정비계획용적률 231.98% 이하, 법적상한용적률 359.98% 이하를 적용한 35층 이하 아파트 총 1493가구를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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