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진영 기자 ] 국방부와 조달청이 5일 국방컨벤션에서 ‘벤처나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2016년 창업ㆍ벤처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상품몰인 ‘벤처나라’를 구축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등록한 후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벤처나라’ 업무협약으로 군 시범 사용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창업ㆍ벤처기업의 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2015년부터 군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민간 제품을 빠르게 군에 도입하고자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시범 사용 결과 군용 적합 제품을 전 군으로 확대해 보급하고자 했으나 구매를 위한 세부 내용 작성과 소요 기준ㆍ수량 결정 등 행정절차가 복잡해 군 내 상용품 도입이 활성화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용 적합 제품을 ‘벤처나라’ 등록 상품으로 추천한 후에 일선부대에서 구매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창업ㆍ벤처기업 제품의 공공 구매를 활성화하고 군 조달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ㆍ벤처기업 제품의 군 수요를 확대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국방분야에서 검증된 우수 제품들이 입점함으로써 벤처나라에 다양한 제품이 등록되고, 이러한 제품을 생산하는 창업ㆍ벤처기업들이 공공 조달 시장을 발판으로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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