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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로제2구역제8지구 도시환경정비, 관리처분 변경인가 ‘매듭’
▲ 신문로제2구역제8지구 도시환경정비 투시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종로구 신문로제2구역8지구(도시환경정비)의 사업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얼마 전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9월 21일 종로구는 신문로2-8지구 시행자 덕수구PFV가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 변경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종로구 신문로2가 106-5 외 62필지 일대 7052.40㎡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지하 7층~지상 18층, 연면적 5만7890㎡로 계획됐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따른 변경 ▲토지 매매에 따른 분양대상자 변경 ▲분양위치(호수) 지정 등이다.

시행자인 덕수궁PFV는 고급 주거시설을 콘셉트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급 주거시설인 만큼 시공자 브랜드가 아닌 별도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관 업계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주거시설이고 주변 조망이 뛰어나 희소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쪽으로 시야를 가로막는 고층 건물이 없어 지상 4층 이상이면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덕수궁PFV 관계자는 “도심 한복판이라는 지역적인 특성과 건물이 추구하는 가치 등을 반영해 분양가를 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83년 9월 30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1993년 6월 사업시행인가, 1995년 3월 27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이전 시행자인 보스코산업이 2006년 파산하면서 80% 정도 지어진 채 공사가 중단돼 13년간 방치돼 왔다가 지난해 덕수궁PFV가 법원 파산부로부터 약 1000억 원에 건물을 사들이면서 사업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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