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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천봉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요들 공연. <제공=부영그룹>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7일 설천봉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요델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요들 공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에서 110여 명의 단원들은 스위스 알프스 전통 의상을 입고 행진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위스의 대표 민속 악기 중 하나인 알프혼과 혼성합창, 나무 숟가락 두 개를 겹쳐 연주를 하는 우드 스푼 공연 등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진귀한 공연을 선보였다. 가성으로 내는 고음과 흉성으로 내는 저음을 빠르게 교차하며 부른 요들송은 등산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프로 요들러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요들러 서용율씨가 깜짝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요들송이 울려 퍼져 스위스 알프스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등산객들과 리조트 가족단위 투숙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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