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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구로 항동지구 2ㆍ4단지, 청약 경쟁률 ‘최고 260대 1’
▲ 항동지구 2단지 조감도.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한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2ㆍ4단지 분양주택 일반청약 1순위 청약결과 최고 26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H는 지난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청약 홈페이지 등에서 일반분양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체 125가구 모집에 7039명이 신청해 1순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2단지 83가구 모집에 6097명이, 4단지 42가구 모집에 942명이 각각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56.3대 1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항동지구 민간분양 일반청약 평균 경쟁률은 3대 1을 넘지 않았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2단지의 경우 ▲59㎡ 41.2대 1 ▲74㎡ 65.7대 1 ▲84㎡가 260.1대 1 등이었고, 59㎡로만 구성된 4단지는 22.4대 1에 이르렀다.

항동지구 2단지는 수목원과 접해 있다. 수목원과 사이에 벽 대신 경관녹지를 형성해 자연과 이어지는 이미지를 조성했다. 경로당,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도 통합 계획했다.

항동지구 4단지는 3개 공공분양 단지 중 쾌적도가 가장 높은 단지다. 남측과 동측이 천왕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3단지와 마찬가지로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인접해 있다. 지구 내에서도 지대가 높은 편으로 북측ㆍ서측 조망이 우수하다.

항동지구 2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59㎡와 74㎡의 평균 분양가격은 각각 3억5638만2000원, 3억8938만2000원으로 4억 원을 넘지 않는다. 전용면적 84㎡는 평균 4억1955만7000원이다. 항동지구 4단지는 평균 3억4815만1000원으로 항동지구 내 민간건설사의 평균 분양가격 대비 10% 이상 금액이 낮다.

SH 관계자는 “서울 지역 3억 원대 아파트라는 합리적 분양가격이 청약 흥행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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