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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 재건축, 새 전기 마련 ‘성공’
▲ 월계동 재건축 조감도. <출처=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사업이 지체돼왔던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사업이 최근 속도전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19일 월계동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미자)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오후 5시 구역 인근 목양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10명 중 9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조합이 총회에 상정한 8개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 정관 변경 승인의 건 ▲행정업무규정 변경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차기 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총회비용 추인의 건 ▲협력 업체 계약 해지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월계동 재건축사업은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두 차례의 시공자 교체 등으로 인해 사업이 표류해왔다. 하지만 지난 8월 새 집행부 구성에 성공해 사업에 새바람이 불어 속도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연내 시공자 선정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속도전에 돌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노원구 석계로5길 35(월계동) 일원 1만470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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