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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 도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일정은?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이번 주는 도시정비업계에서 연말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대구광역시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재건축)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가 진행되며 3개 사업지에서 시공자선정총회가 개최된다.

■ 현장설명회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오는 31일 시공자 현설을 개최한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21일이다. 이 사업은 노원구 석계로5길 35(월계동) 일원 1만470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 세교1구역 재개발 조합도 이날 시공자 현설을 개최한다.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오는 11월 20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평택시 은실2길 3-10(세교동) 일대 6만77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1341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연말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대구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11월 1일 시공자 현설을 진행한다. 입찰마감일은 같은 달 22일이다. 조합은 대구 달서구 장기로22길 9(성당동) 일대에 위치한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를 향후 재건축을 통해 832가구로 신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사비 예가는 약 150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곳의 시공권을 두고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업체 등 중견 건설사들도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강원 원주시 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도 같은 날 시공자 현설을 개최한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2월 6일이다. 이 사업은 원주시 서원대로 205(단계동) 일대 8만5410㎡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조합은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17개동 총 1612가구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또 경기 김포시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 이날 시공자 현설을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22일이다. 2024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 김포시 북변로 8-13(북변동) 일대에 총 11만5021㎡ 부지에 공동주택 4100여 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서울 종로6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은 오는 11월 2일 시공자 현설을 진행한다. 입찰마감일은 같은 달 23일이다. 이 사업은 종로구 종로6가 116 일대 1만2556.3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의 오피스텔 417실, 공동주택 63가구, 도시형생활주택 136가구 등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 입찰마감

오늘(29일)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재건축 조합이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열린 현설에는 12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업체 간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며 공사비 예정가격은 약 1162억 원에 이른다.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78길 15-16(천호동) 일대 2만308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42%, 용적률 248.45% 등을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3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재개발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에는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조합이 공동도급을 불허해 개별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지역업체에 적용되는 혜택(인센티브)과도 경쟁해야 한다. 이곳 사업은 대구 수성구 교학로7길 34(만촌동) 일대 5만860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과 시공자는 이곳에 총 897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총 공사비 예가는 5700억 원으로 알려졌다.

경기 남양주 지금ㆍ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도 같은 날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경춘로 361(도농동) 일대 62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아파트 2개동 194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31명이다.

전북 전주시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11월 2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다. 이 사업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태진로 61(진북동) 일대 3만7320.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87%, 용적률 234.61%를 적용한 공동주택 7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306명으로 파악됐다.

■ 시공자선정총회

부산 대연3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11월 3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조합이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화건설 ▲KCC건설 ▲동원개발이 참여해 3파전의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이날 시공자로 선정되는 건설사는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23-12(대연동) 일대 1만2538㎡에 건폐율 20.18%, 용적률 273.80%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3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를 도맡게 된다.

인천 십정3구역 재개발 조합도 이날 시공자를 선정한다. 앞서 조합이 입찰을 마감한 결과 ▲라인건설ㆍ동양건설산업 컨소시엄 ▲라온건설 ▲서해종합건설이 참여해 이곳의 시공권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하정로15번길 50(십정동) 일대 3만455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7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청주시 모충1구역 재개발 조합도 같은 날 시공자선정총회를 연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혜림건설의 시공자 선정 여부가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로153번길 19(사직동) 일대 4만9800㎡를 대상으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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