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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3구역 도시환경정비, 신탁 방식 ‘도입’시공자 ‘대림산업’, 사업대행자 ‘한국토지신탁’ 선정
▲ 범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신탁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달 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범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채수양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0월) 31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472명 중 398명의 찬성으로 사업계획서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조방로16번길 17(범일동) 일대 1만7537.80㎡를 대상으로 한양아파트 일대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ㆍ오피스텔 4개동 1067가구가 들어선다.

2010년 조합이 설립된 범일3구역은 2011년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지만,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했다. 조합 측은 지난해 시공자를 대림산업으로 바꾸는 한편,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정했다. 도시환경정비사업 중 이례적으로 신탁사를 사업대행자로 선정한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연내 관할관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내년 7월께 관리처분인가와 함께 본격적으로 이주와 철거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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