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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구마을3지구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9개 사 ‘참여’
▲ 대치구마을3지구 재건축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5일 대치구마을제3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학승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당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SK건설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한양 ▲중흥건설 ▲신동아건설 ▲롯데건설 등 9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가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31일 오후 5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시공자 선정은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80억 원이다. 업체 간 공동참여는 불가하며 공사비 예가는 973억8679만6000원(VAT별도)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로84길 5(대치동) 일대 1만483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0.39%, 용적률 249.95%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총 283가구(임대 39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 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02가구 ▲60~85㎡ 미만 148가구 ▲85㎡ 이상 3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사업지 주변 테헤란로, 영동대로, 동부간선로 등을 이용해 시내외곽으로 이동이 수월해 좋은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코엑스, 호텔, 백화점, 봉은사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고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다수의 명문 초ㆍ중교가 위치한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치구마을3지구는 주변에 10년 이상 된 아파트와 노후주택이 많아 신규공급 아파트 이주 희망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고 귀띔한 바 있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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