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이하 책도협)’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동 예인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책의 해’를 계기로 독서 진흥의 지속성과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책도협은 독서 생활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전국 시ㆍ군ㆍ구 단위의 연결망(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달 현재, 전국 228개 지자체 중 약 36%, 81개 지자체가 독서문화진흥조례를 제정했다. 앞으로 책도협을 통해 지자체의 독서문화진흥조례 제정을 확산하고 독서환경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풀뿌리 독서운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책도협에 가입 의사를 밝힌 전국 28개 지자체, ▲ 서울 강북구ㆍ금천구ㆍ양천구, ▲ 인천 미추홀구, ▲ 경기 군포시ㆍ김포시ㆍ안산시ㆍ의정부시ㆍ포천시, ▲ 충북 제천시ㆍ증평군ㆍ청주시, ▲ 충남 공주시ㆍ논산시ㆍ당진시ㆍ아산시ㆍ천안시, ▲ 전북 고창군ㆍ완주군ㆍ전주시, ▲ 전남 광양시ㆍ순천시, ▲ 경북 구미시ㆍ울진군ㆍ포항시, ▲ 경남 김해시·창원시, ▲ 제주 서귀포시 등의 지자체장과 독서 담당 행정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도종환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는 독서진흥 우수 사례도 공유한다. 김해시와 순천시, 천안시, 청주시 등이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책도협의 창립은 ‘2018 책의 해’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독서운동으로 이어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 책도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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