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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달성보, 최초로 수문 완전 ‘개방’
▲ 수위 변동 그래프. <제공=환경부>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수위 저하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관정 개발 등 지하수 대책과 병행해 보 개방을 추진한다.

12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낙동강 달성보의 수문을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추가로 개방하며, 이달 하순에는 달성보가 완전 개방 수위(E.L 12.5m→9.3m)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경부는 달성보 사업소(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소재)에서 달성보 민ㆍ관 협의체를 개최해 지방자치단체, 지역농민대표, 전문가 등과 보 개방계획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이번 보 완전개방 기간 동안 양수장 등 보 수위에 영향을 받는 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를 집중 추진한다. 

달성보는 2017년 6월부터 부분개방해 E.L 13.5m를 유지하다가 2018년 10월 추가로 수문을 개방하여 12월 6일부터 취수제약수위인 E.L 12.5m를 유지하고 있었다.

환경부는 보 개방에 따른 용수 이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관정 개발 등 지하수 대책을 추진한다. 지하수 피해가 우려되는 겨울철 사용 관정에 대한 대체관정 개발을 우선 추진하고, 물이용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조속히 추가 대책 및 피해구제에 나서기로 했다.

달성보 수위는 어ㆍ패류 구제와 수생태계 영향 최소화 등을 위해 시간당 2~5cm, 하루 최대 50cm 규모로 낮춰질 예정이다.

또한, 달성보는 진천ㆍ천내천의 취수장 가동 전인 오는 3월 10일까지 취수제약수위인 12.5m로 수위가 회복될 예정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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