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구성해 오는 3월 1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이란 정부시책이나 행정제도 등을 조금만 개선하면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말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단순 불편사항 민원 제보자에서 정책과정에 주도적 역할을 부각하고 정책참여 활동을 강조하고자 기존 ‘생활공감 모니터단’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 1946명과 공무원ㆍ교사 퇴직자 등 공공기관에서 추천 받은 159명, 시ㆍ군ㆍ구에서 추천한 460명 등 총 256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농ㆍ어업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에서 참여했고, 각 지역별로 고르게 위촉됐다.
특히, 제6기와 비교해 보면 주부비율이 44%에서 36%로 감소하고, 남성비율이 26%에서 32%로 증가했으며, 공무원ㆍ교사 퇴직자 등 전문직의 참여가 15%에서 18%로 확대됐다.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불편 민원제보 등 온라인 활동과 주요정책 국민평가단, 시ㆍ도정 현안 의견수렴 등 각종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행안부는 개인별 정책관심분야를 파악해 지역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정책분야별로 편제하고 지자체 관련부서와 연계해 정책토론회, 시ㆍ도정 평가위원 등 관심분야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ㆍ도별 맞춤형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우수 제안자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일상 속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탄생한다”며 “정부 정책의 파트너인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고 창의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국민 참여의 역할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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