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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 관련 국민청원 20만 명 넘어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이른바 ‘동전 택시기사 사망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마감 보름을 남겨두고 20만 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앞으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2018년 12월 8일께 한 70대 택시기사가 승객에 의해 억울하게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택시기사가 태웠던 30대 남성의 승객은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지며 조롱과 폭행을 행했다. 다툼 끝에 택시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유가족은 지난 2월 15일, 해당 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한 바 있다. 청원 내용은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사망한 택시기사의 며느리라고 밝힌 청원인은 가해자로부터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한 점, 폭행 치사가 아닌 단순 폭행사건으로 검찰에 송치 된 점 등을 지적했다.

한편, 오늘(4일) 오후 5시 기준 해당 청원의 동의자는 20만1329명으로, 청와대 및 정부 관계자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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