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 하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를 반대하며 전국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소식통 등은 이들의 목표가 내일(7일) 탄력근로제를 의결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압력을 가해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겠다는 뜻으로 전했다.
구체적으로 민주노총의 요구안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철회, 최저임금제도 개편 철회,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국내 노동관계법 개정 등이다.
수도권 지역 조합원 3000여 명은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부산, 대전 등 전국의 13곳에서도 동시에 총파업ㆍ총력 투쟁 집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이번 총파업에는 민주노총의 핵심 주축인 현대ㆍ가아차 등의 노조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모비스 등의 소수만이 조업 중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생산라인 중단 등의 큰 여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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