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2010년에 설립된 종합 쇼핑몰 아보키가 간이회생 절차가 예상돼 이목이 집중된다. 아보키는 얼짱 출신 웹툰작가로 잘 알려진 박태준, 전인우 씨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조선비즈 등은 유명 얼짱 출신의 웹툰작가 박태준이 운영하는 남성 의류쇼핑몰 ‘아보키스트(이하 아보키)’가 간이회생을 신청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에 한때 200~300억 원에 이르는 연 매출액을 달성했던 ‘아보키’ 쇼핑몰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아보키’는 공동대표인 전인우 씨가 간이회생 제도를 신청한 상태이며 대표자 심문 대기 중이다. 아울러 현재 ‘아보키’의 부채는 22억 원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수백억 대의 매출을 올렸던 ‘아보키’이지만, 2017년 매출액은 83억 원까지 떨어진 상태라고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온라인 쇼핑몰시장 경쟁의 심화와 오프라인 매장의 실적 부진 때문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더해 배송 지연에 따른 주문 취소 발생 건이 증가하고, 그 이유로 인해 주요 고객이 떨어져 나간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아보키’의 공동대표인 박태준은 얼짱시대, 얼짱 TV, 더 바디쇼 3 등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2014년부터는 ‘외모지상주의’라는 웹툰을 연재하며 만화가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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