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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튤립 축제’ 이달 16일 개장!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경기 용인시에 위치해 있는 에버랜드에서 오는 16일부터 ‘튤립 축제’가 시작된다.

봄의 시작과 함께 이달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44일간 개최되는 ‘튤립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튤립 축제에서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 몬드리안의 예술 세계도 만나볼 수 있다. 몬드리안은 튤립의 나라인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화가로, 빨강ㆍ노랑ㆍ파랑 등 원색과 직선을 그린 그림으로 유명해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축제 메인무대인 포시즌가든은 몬드리안의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 빨강ㆍ노랑ㆍ파랑 등 원색의 튤립을 활용하여 테마정원을 생생하게 연출했다.

특히 3단계 높이로 입체적으로 조성된 신전무대 앞 화단은 같은 색상의 튤립들을 일렬로 길게 식재하고, 튤립 사이로는 아담한 오솔길이 나 있어 시원하게 뻗은 네덜란드의 튤립밭을 실제로 거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봄꽃과 몬드리안 테마의 다양한 조형물도 함께 설치돼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적합하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튤립축제에 이어서 하늘매화길, 벚꽃축제, 장미축제 등의 오픈이 예정돼 있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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