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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한국인 최초’ 미국 보그 표지 장식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배두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보그 모델 커버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그 US 4월호는 ‘14 Countries, 14 Superstars: The Global Actors Who Know No Limits(14국가, 14명의 슈퍼스타 : 한계가 없는 세계적 배우들)’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됐다.

배두나는 보그 커버에서서 화관을 쓰고 부드러운 색상의 꽃무늬 의상을 입었다. 해당 이슈는 스칼렛 요한슨, 디피카 파두콘, 안젤라 베이비, 레아 세이두 등 많은 세계적 배우들이 함께 커버를 장식했다.

보그에 공개된 인터뷰에는 배두나가 등장한 작품들과 관련해 ‘공기인형’, ‘클라우드 아틀라스’, ‘센스8’, ‘괴물’ 등을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배두나가 예쁘고 낮은 목소리로 답했다며, 사생활에 대한 문답 또한 실었다.

배두나는 “아무도 나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라며 “사생활이 없는 K-pop 스타들과 달리 나는 배우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택시 기사들이 집 주소를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절대 택시를 잡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덧붙였다.

이어 보그는 배두나가 수줍어하면서 그녀의 삶이 “아마 밀레니얼 세대들이 꿈꾸는 인생”일 것임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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