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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25.8% ‘감소’
▲ 월별 상담 건수 현황. <제공=한국소비자원>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2월 전체 상담 건수가 설 명절 연휴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25.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소비자상담전년 동월 대비 상담 건수 역시 9.3% 감소했으나, ‘투자자문(컨설팅)‘, ‘침대‘의 증가율은 높게 나타났다.

지난 2월 소비자상담은 49691건으로 전월(6만6937건) 대비 25.8%(1만7246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4804건) 대비 3.1%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투자자문(컨설팅)‘이 220.8%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침대(94.5%)’, ‘미용서비스(24.1%)’, ‘피부ㆍ체형관리서비스(22.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투자자문(컨설팅)’은 수익률 과장 광고에 따른 계약해지 요청을 거절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상담이 주로 많았고, ‘침대’는 라돈이 검출된 침대의 수거 및 교환 지연 등의 문의가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동절기 점퍼ㆍ재킷 등 ‘의류ㆍ섬유’가 2571건으로 가장 많았고 ‘헬스장ㆍ휘트니스센터’ 1419건, ‘이동전화서비스’ 1365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4,172건(30.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2363건(26.8%), 50대 8482건(18.4%) 순이었으며,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5%(2만7329건)로 남성 (45%, 2만2362건) 대비 10%p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ㆍAS(1만3460건, 27.1%)’, ‘계약해제ㆍ위약금(1만548건, 21.2%)’, ‘계약불이행(6940건, 14%)’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2.3%를 차지했고, 일반판매(2만6243건, 52.8%)를 제외한 판매 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만2148건, 24.4%)’, ‘방문판매(2049건, 4.1%)’, ‘전화권유판매(1542건, 3.1%)’의 비중이 높았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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