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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만, 5만 톤급 규모 확대…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새만금신항만의 기본계획이 변경되면서 선석규모가 5만 톤급으로 확대됐으나,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되고 선석수가 줄게 됐다. 이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25일 전북도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전국 신항만 기능 재정립 및 기본계획에서 새만금신항만의 완공 목표연도를 2023년에서 2025년으로 연장했다. 부두시설은 당초 2~3만 톤급 4선석에서 5만 톤급 2선석 규모로 변경됐으며,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되고 사업비도 2562억 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새만금신항만 기본계획이 변경된 것은 부두규모의 확대 및 재정사업 전환 조정으로 사업기간의 연장이 불가피했으며, 선박의 대형화 및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두규모를 5만 톤급으로 확대하면서 이에 따른 접안시설의 길이가 길어져 선석 수가 줄어들게 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안은 해수부의 ‘전국 10개 신항만 기능재정립 및 기본계획 변경안’에 담기며 부두 규모 확대(5만 톤)와 민자사업의 재정전환 계획이 최종 반영되도록 정치권 등과 공조 대응해 기획재정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6∼7월께 확정될 예정이다.

전북 관계자는 “새만금 신항만의 접안시설 규모와 사업 추진 방식 변경은 대체로 우리가 요구해왔던 내용이기도 하다”며 “해수부 및 정치권 등과의 공조를 통해 재정사업 전환 등이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realdae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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